기사 : "새정부 교육과정 대폭 쉽게 바꾼다"


[연함뉴스=채홍석 기자] 교육부가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해 내달 1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의 주관으로 열릴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정책관계자, 교육관련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그간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과열된 사교육 시장의 팽창을 막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교육과정을 파격적으로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사교육의 원인이 현행 교육과정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라는 판단 하에 핵심과목 특히 수학/과학 교육과정의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 방안이 이번 공청회의 주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하여서는 미적분학 삭제,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선택과목을 과학의 단일 과목으로 통폐합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으면, 이렇게 될 경우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과학을 완전삭제하게 된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원주율을 3.14가 아닌 3으로 대신하는 방안 역시 검토할 계획이다.

이런 교육과정을 채택함으로써 특별히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 공부를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파격적인 교과과정 개편에 따른 일부 교과목 교사들이 갈 곳을 잃으리란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고, 중등교육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아 이들을 선발하여 교육시켜 사회로 내보내야 하는 대학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교육정책연구소 민우중 소장이 ‘교육과정 난이도와 사교육 시장 크기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교대 표상득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패널들이 토론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의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청회를 앞두고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은 사교육을 없애고 국내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내 교육계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육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되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기사원문 링크 : http://goo.gl/qK1HT

자야되는데 이런 혈압 끓는 기사가 다 잉네 ㄷㄷㄷ

@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군요. 이 기사와 관련한 자세한 생각은 자고 일어나서...
2013/04/01 03:31 2013/04/0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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